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웃나라/한반도 주변 4대 강국 (문단 편집) ==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충돌지점 == ||※ 전 국회외무통일위원회 소속이었던 배기찬 교수가 주장한 7유형, 여기에 2가지 유형이 더 있어서 총 9유형이다.|| 4대강국과 관련하여 유명한 서적이 하나 있다. 정치, 외교 서적으로 배기찬의 "코리아 다시 생존의 기로에 서다"가 그것이다. [[2005년]] [[5월 18일]] 초판을 발행한 이 서적은 관련 서적으로 4대강국에 대해 심층있고 논리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배기찬은 역사적인 사건과 연관하여 한반도와 4대강국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 기존의 국가별 정체성이 아닌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이 그것이다. 대륙세력은 러시아나 중국 등을 위시하고 역사적으로 몽고의 [[원나라]]까지 포함한다. 해양세력은 미국과 일본을 지칭한다. 거기에 역사적으로 한국과 한반도 주변 4강은 고구려의 [[고조선-연 전쟁]]을 시작으로 고조선-한 전쟁, [[한사군]] 설치, [[고구려-수 전쟁]], [[고구려-당 전쟁]], [[나당전쟁]], [[여요전쟁]], [[여몽전쟁]], [[원나라의 일본 원정]], [[고려 말 왜구의 침입]], [[홍건적]]의 침입,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호란]], [[병자호란]], [[나선정벌]], [[아편전쟁]], [[신미양요]], [[청일전쟁]], [[러일전쟁]], [[일제강점기]],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한국전쟁]], [[중소분쟁]], [[냉전]] 등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눴으며 주 전장터는 대부분 한반도 일대였다. 배기찬은 대륙세력이 강해지면 한반도를 넘어서 해양세력인 일본에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였다. 그것의 대표적인 사건이 [[여몽연합군의 일본원정]] 시도이다. 반대로 해양세력이 강해지면 일본 등의 해양세력이 강성해져 [[임진왜란]], [[중일전쟁]] 등으로 확대된다고 주장하였다. 즉 한반도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충돌점이며 양측의 세력 재편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린다는 것이다. 그것은 한반도를 포함하여 주변 4국에까지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말한다. 특히 [[20세기]]초, [[청일전쟁]]과 청나라의 패배, [[러일전쟁]]과 러시아의 패배는 일본이 한반도를 점령하고 해양세력이 판도를 제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에선 다시 러시아와 중국이 일본에게 승리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러시아/중국을 비롯한 공산주의 세력이 한반도에 영향력을 강하게 미치게 되고, 그것은 남북한 분단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알력에 의해 역사적으로 여러가지 분기점이 그어졌다. 전 국회외무통일위원회의 소속이었으며 동북아시대위원회 기조실장이었던 배기찬 교수는 이것을 총 9가지 유형으로 만들었다. 아래는 배기찬 교수가 주장하는 9가지 유형이다. ||제1 유형 ||북위 38도선. 미국 [[소련]](러시아)의 분할점령선, 대한민국의 [[군사분계선|휴전선]], 4백년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중국에게 강화교섭 때 요구한 한반도의 영토, [[한무제]]가 38선 이북의 [[고조선]]을 멸하고 사군을 설치함. || ||제2 유형 ||북위 37도선, [[금강]]이 경계. [[1951년]] 한국전쟁에 참여한 중공군이 잠시 내려왔던 선, [[1597년]] [[정유재란]]시 일본군이 조,중([[명나라]])연합에 저지당한선 || ||제3 유형 ||[[낙동강]]선. 도요토미의 일본군이 평양을 점령했다가 후퇴하여 점령한 선, [[정유재란]], 한국전쟁시 UN연합군이 저지한선, 해양세력의 불후퇴 방어선 || ||제4 유형 ||한반도 전체가 대륙세력의 영향권에 놓이게 되는 경우. 7세기 후반 당.신라 연합군이 백제를 멸망시켰을 때, 13세기 말 [[몽골]]이 [[고려]]를 제후국으로 삼고 일본을 두 차례 침공. [[17세기]] 초반 [[청나라]]가 조선을 점령후 조공국으로 삼음. || ||제5 유형 ||북위 39도선. [[대동강]] 기준, 당과 신라의 전쟁으로 신라가 대동강 이남을 차지함, 임진왜란 때 도요토미는 [[평양]]을 점령하고 대동강 이남의 지배를 중국에게 주장함. || ||제6 유형 ||[[청천강]] 유역. [[고려]] 초의 국경선, 도요토미의 [[일본군]]이 파죽지세로 진출한 선, 미군과 [[유엔]]이 [[인천상륙작전]]을 통하여 이 선까지 진출함. 역사적으로 이 선에 이르면 대륙세력이 반격을 하기 시작함. || ||제7 유형 ||한반도 전체를 해양세력이 지배하는 경우.[* 대표적으로 [[일제강점기]]가 있다.] 이 선에 해양세력이 이르면 [[만주]]와 중국 대륙이 해양세력에 침탈당함. 일본의 경우 [[요동]]과 [[산둥반도]]를 점령하고 러시아와 만주에서 혈전을 벌임. || ||제 8유형 ||한반도 스스로가 통일성을 유지하며 자주적인 외교를 맺는 상태를 말함. 고려 전기와 조선 전기가 이와 비슷함. 선린외교를 통한 주변국과의 우호적 자주상태. || ||제9 유형 ||한반도([[통일 한국]])가 주변국에 적대적이지 않으며 공동보호 혹은 [[중립]]화를 선언함, 양대 세력이 비등하거나 대립하는 두 세력을 조정할 수 있는 상위의 힘이 한반도에 있을 때 가능한 상태. || 사실 [[한국전쟁]] 때 한반도는 4유형, 7유형, 8유형, 9유형을 제외하고 모든 상황을 3년 안에 겪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